Skip to main content
Humanities LibreTexts

3.4: The Story with Key Vocabulary

  • Page ID
    128225
  • \( \newcommand{\vecs}[1]{\overset { \scriptstyle \rightharpoonup} {\mathbf{#1}} } \) \( \newcommand{\vecd}[1]{\overset{-\!-\!\rightharpoonup}{\vphantom{a}\smash {#1}}} \)\(\newcommand{\id}{\mathrm{id}}\) \( \newcommand{\Span}{\mathrm{span}}\) \( \newcommand{\kernel}{\mathrm{null}\,}\) \( \newcommand{\range}{\mathrm{range}\,}\) \( \newcommand{\RealPart}{\mathrm{Re}}\) \( \newcommand{\ImaginaryPart}{\mathrm{Im}}\) \( \newcommand{\Argument}{\mathrm{Arg}}\) \( \newcommand{\norm}[1]{\| #1 \|}\) \( \newcommand{\inner}[2]{\langle #1, #2 \rangle}\) \( \newcommand{\Span}{\mathrm{span}}\) \(\newcommand{\id}{\mathrm{id}}\) \( \newcommand{\Span}{\mathrm{span}}\) \( \newcommand{\kernel}{\mathrm{null}\,}\) \( \newcommand{\range}{\mathrm{range}\,}\) \( \newcommand{\RealPart}{\mathrm{Re}}\) \( \newcommand{\ImaginaryPart}{\mathrm{Im}}\) \( \newcommand{\Argument}{\mathrm{Arg}}\) \( \newcommand{\norm}[1]{\| #1 \|}\) \( \newcommand{\inner}[2]{\langle #1, #2 \rangle}\) \( \newcommand{\Span}{\mathrm{span}}\)\(\newcommand{\AA}{\unicode[.8,0]{x212B}}\)

    The words in boldface can be found on the Key Vocabulary list on Quizlet. Click the link to view the list before each story.

    LEVEL 1

    • Key Vocabulary on Quizlet Click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부인마음씨가 곱고 솜씨가 좋았습니다. 남편도 마음씨가 착하고 부인을 아주 아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장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심봉사였습니다.

    어느날 심봉사 부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에서 선녀품에 안았는데 그 후 곧 낳았습니다. 이름은 심청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 심청 어머니가 금방 돌아가셨습니다. 심봉사는 혼자 아기 심청을 힘들게 키웠습니다. 그래도 심청은 예쁘고 착하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효성지극하여 장님 아버지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심청은 ‘효녀 심청’이었습니다.

    어느날 저녁 심봉사가 심청을 마중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개천빠졌습니다. 다행히 스님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 공양미 삼 백 바치면 눈을 뜹니다.”

    그즈음뱃사람들이 인당수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물로 처녀찾으러 다녔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효녀 심청은 뱃사람들을 만나러 가서 말했습니다. “제가 인당수 제물이 되겠습니다. 공양미 삼 백석을 아버지께 주세요.”

    그렇게 해서 효녀 심청은 인당수 제물로 바다빠졌습니다. 그런데 용왕님이 심청의 효성에 감동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효성이 지극하구나. 다시 인간세상으로 보내 주겠다. ” 심청을 연꽃넣으시고 인당수로 보내셨습니다.

    인당수 어부들이 연꽃을 보았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꽃을 임금님께 드리러 궁에 갔습니다.

    임금님 앞에서 연꽃이 열리고 심청이 나왔습니다. 심청은 더욱 곱고 예뻤습니다. 심청을 보고 신하들이 말했습니다. “하늘에서 왕후를 보내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심청은 왕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금님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렇지만 장님 아버지 걱정과 생각에 슬펐습니다. 이것을 아시고 임금님은 나라의 장님들을 궁의 잔치에 다 초대하셨습니다. 심봉사도 이 잔치 소식을 듣고 궁에 왔습니다.

    효녀 심청은 잔치에서 아버지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딸 청입니다, 아버지!”

    “내 딸 청이?”

    심봉사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눈을 번쩍 - 떴습니다. 딸 심청도 보이고 임금님도 보이고 궁도 보였습니다. 심봉사는 이제 장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효녀 심청하고 아버지가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임금님하고 왕후 효녀심청하고 아버지는 궁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LEVEL 2

    • Key Vocabulary on Quizlet Click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부인마음씨가 곱고 솜씨가 좋았고 남편도 마음씨가 착하고 부인을 아주 아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장님이라서 사람들이 심봉사라고 했습니다.

    어느날 심봉사 부인이 선녀를 품에 안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후 곧 낳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심봉사 부부는 딸 이름을 심청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딸을 낳은 후 바로 심청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심청은 참으로 예쁘고 착하게 자랐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장님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서 사람들은 심청을 ‘효녀 심청’이라고 했습니다.

    어느날 저녁 심봉사가 일하러 나간 심청을 마중하러 나갔는데 그만 개천빠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는 스님이 보고 구해 주셨습니다. 스님은 심봉사에게 “부처님께 공양미 삼 백 바치면 눈을 뜰 수 있을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그즈음에 뱃사람들이 인당수에 제물로 바칠 처녀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후 효녀 심청은 바로 뱃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인당수 제물이 되겠습니다. 공양미 삼 백석을 아버지께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인당수에 제물로 도착한 심청은 한 번 더 아버지 눈을 위해 기원한바다던졌습니다. 용왕님이 이런 심청의 효성에 감동하셨습니다. “효성이 지극하구나.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가라”라고 말씀하신 후 심청을 연꽃넣어 인당수로 다시 보내셨습니다.

    인당수에 있는 연꽃을 어부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와아, 저 꽃이 뭐지? 임금님께 갖다드리자”라고 했습니다. 어부들은 신기한 연꽃을 임금님께 바치러 바로 궁에 가지고 갔습니다.

    왕후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시는 임금님 앞에서 연꽃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곱고 아름다운 심청이 걸어나왔습니다. 신하들은 “하늘에서 왕후를 보내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임금님은 착하고 고운 심청을 왕후로 맞으셨습니다.

    심청은 임금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장님 아버지 걱정과 생각에 슬펐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님은 나라의 장님들을 궁의 잔치에 다 초대하셨습니다. 심봉사도 이 잔치 소식을 듣게 되어 궁을 찾아 왔습니다.

    심청은 궁 마당 멀리 있었지만 아버지 심봉사를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달려가서 아버지 손을 붙잡고, “아버지, 아버지 딸 청입니다,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내 딸 청이?”

    심봉사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눈을 번쩍 - 떴습니다. 딸 심청도 보이고 임금님도 보이고 궁도 보였습니다. 심봉사는 이제 장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효녀 심청과 아버지가 다시 만나게 되고 심봉사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후 궁과 나라에 경사가 더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극진한 효성은 바다도 하늘도 감동하지”라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LEVEL 3

    • Key Vocabulary on Quizlet Click

    옛날 옛날 어느 마을마음씨가 곱고 솜씨 좋은 부인과 착하고 부인을 아끼는 남편 심학규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심학규는 앞을 못보는 장님이라서 사람들이 심봉사라고 불렀습니다. 이 부부에게는 소원이 한 가지 있었는데 그건 아이를 하나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심봉사의 부인이 선녀를 품에 안는 을 꾸었습니다. 그 후에 곧 예쁘고 고운 낳는 경사맞게 되었고 부부는 딸 이름을 심청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 그 경사는 잠깐일 뿐, 젖먹이 심청이를 두고 심봉사의 부인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심봉사는 젖동냥을 하면서 어렵게 심청이를 키웠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심청은 장님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는 효녀로 자랐습니다. 앞 못보는 아버지를 잘 모시기 위해 효녀 심청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느날 심봉사는 일하러 나간 심청을 마중하러 나갔다가 그만 개천빠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스님의 도움을 받고 물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그 스님은 심봉사에게 부처님공양미 삼 백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심봉사는 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해 버렸지만 가난한 살림에 쌀 삼 백 석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약속을 후회하면서 심봉사는 그날부터 근심에 빠졌습니다. 심청도 이 사실을 알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 중 소문을 하나 듣게 되었는데 그건 뱃사람들이 인당수제물로 바칠 처녀를 찾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효녀 심청은 바로 뱃사람들을 찾아가서 자신이 제물이 될 수 있으니 그 대가로 공양미 삼 백 석을 달라고 하고 뱃사람들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심청이 인당수로 떠나는 날 딸이 제물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심봉사는 딸을 붙잡고 울었습니다. 효녀 심청이는 눈 먼 아버지를 걱정하면서 오히려 심봉사를 위로하고 슬퍼하며 떠났습니다. 인당수에 도착한 배 위에서 한 번 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기원한바다던졌고 심청의 모습은 순식간파도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심청은 용궁에 와 있었습니다. 용왕님이 심청의 이야기를 다 들으신 후 심청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셨습니다. “효성이 극진하구나.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신 후 연꽃넣어 인당수로 다시 올려보내셨습니다.

    인당수에있는 신기한 연꽃을 어부들이 보고 임금님께 바치러 바로 에 가지고 갔습니다. 어부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임금님이 앞에 오자 꽃잎이 열리면서 아름답고 고운 심청이 나타났습니다. 신하들은 왕후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시는 임금님께 하늘이 심청을 보내주신 것이라 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임금님은 아름답고 고운 심청을 새로운 왕후로 맞으셨습니다.

    왕후가 된 심청이는 임금님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청의 마음에 떠나지 않는 근심이 있었는데 그건 홀로 지내고 계실 눈 먼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이 사실를 알게 된 임금님은 나라의 모든 장님들을 초대해서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외롭고 어렵게 살던 심봉사도 이 소식을 듣고 궁을 찾아 왔습니다. 아버지 모습이 보이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효녀 심청은 궁에 들어서는 심봉사의 모습을 보자마자 달려갔습니다. 아버지 손을 붙잡고, “아버지, 저 아버지 딸 심청입니다,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뭐라고? 내 딸 청이라고?”

    심봉사는 너무 놀랐습니다. 임당수에 제물이 되어 죽은 줄 알고 있던 딸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 놀라 꿈을 꾸는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눈을 번쩍 - 떴습니다. 평생 앞을 못 보던 심봉사가 왕후가 된 딸 심청의 모습이 보이고 임금님이 보이고 궁이 보였습니다. 심봉사는 이제 장님이 아니었습니다! “나한테 하나의 소원이 있었는데 그건 이렇게 내 딸 얼굴 한 번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날이 이렇게 올 줄이야!” 심봉사는 감사하고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잔치는 더없이 좋은 경사를 맞아 감격의 눈물과 기쁨으로 채워졌습니다. 그 후에도 임금님과 왕후 효녀 심청이와 아버지가 사는 궁에도, 그리고 나라에도 경사가 이어지는 누렸습니다. 이를 보며 사람들은 지극한 효성은 바다와 하늘도 감동한다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This page titled 3.4: The Story with Key Vocabulary is shared under a CC BY-NC 4.0 license and was authored, remixed, and/or curated by KyungAh Yoon (PDXOpen publishing initiative) via source content that was edited to the style and standards of the LibreTexts platform; a detailed edit history is available upon request.

    • Was this article helpful?